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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나선다

기사입력 2020.09.14 07:41
9월 21일 ~ 29일 공직기강 및 근무실태 등 암행감찰 실시
▲ 서산시
[굿뉴스365]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

한준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8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했으며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상시 암행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감찰 내용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해이 행정업무 방치·지연처리 비상시 대응체계 및 보안관리 실태 출장·초과근무·당직근무 실태 등이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중점 감찰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단호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에 대해 전 부서에 전파해 청렴한 서산시 공직기반을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명절 기간 봉투 및 물품 등 택배수령 시 조심하고 의심되는 경우 감사담당관실로 즉시 신고하는 등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교상 서산시감사담당관은 “명절기간에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이번 공직감찰을 통해 올바로 확립하고 비위·부정행위를 바로잡아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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