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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경 예산 편성, 수해 신속복구 및 코로나19 대응 중점

기사입력 2020.09.15 10:01
▲ 금산군청
[굿뉴스365] 금산군은 수해피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피해복구 사업비 반영과 코로나19의 총력 대응을 위해 긴급히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 14일 의회에 제출했다.

편성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310억원이 증가된 6194억원이다.

군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총력 대응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수해피해복구비를 반영하기 위해 기 편성된 예산의 세출 구조조정으로 120억원의 부족한 재원을 마련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원받게 된 국·도비 176억원을 확보해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재난지원금 35억원 지방 및 소하천 수해복구 84억원 포평지구 수해복구 51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수해복구 12억원 소규모시설 수해복구 28억원 산사태 및 임도 수해복구 17억원 등이다.

제출된 예산은 17일부터 개회되는 제276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편성 된 추경예산은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피해복구 및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신속히 집행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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