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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장 인재영입위원 임명…국보협 최초

기사입력 2020.10.22 18:50

[굿뉴스365]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는 제30대 박준수 보좌진협의회장이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보협 회장이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것은 박 회장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인재영입위원회는 각 분야의 참신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해 당의 외연을 넓히고 당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오는 2022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에서 당의 승리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기구다.

그간 정치권의 높은 유리천장으로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보좌진들의 현실 정치 참여가 비교적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뤄온 만큼, 박 회장의 이번 인재영입위원 임명이 정치권에 어떤 새 바람을 몰고 올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준수 회장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에 있는 유능한 1천여명의 보좌진들이 모두 인재영입의 대상”이라며 “풍부한 경력과 실력을 갖춘 보좌진들이 하나가 되어 다가올 보궐선거, 대선,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토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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