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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장애인 등 가족 형태에 따른 맞춤형 아동 양육·생활 교육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부터 대상 가구의 가족 형태와 문제에 따라 살림 코치, 아버지 교육, 정서지지·스킬, 수납, 한국어 등의 양육과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주 1회 자원봉사자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조부모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30회기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주민 A씨는 “한국어를 공부할 기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아이들 공부, 귀화 면접, 한국 문화 등 다양한 내용을 알려줘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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