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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기사입력 2020.10.28 09:20
당진시, 안심 보육환경 조성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굿뉴스365] 당진시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기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국공립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신성나비랑 어린이집 리가 어린이집 우민늘사랑 어린이집 세 곳으로 현재 72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고 있다.

내년에 새롭게 문을 여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다음달 입주예정인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당진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와 입주예정자 59%의 서면 동의를 거쳐 당진시장과 위탁사 ㈜에스케이이엔디 서길원 대표, 시공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시청 목민홀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인수인계 및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11월중 공개모집을 통한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위탁자를 선정하고 보육교직원 채용, 내부공사 및 기자재 구입 등의 사업 추진 후 내년 3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당진시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11.6%로 충남 평균 보다는 높지만, 전국 평균엔 다소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보육수요가 많은 신규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갈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및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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