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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졸업 여행 프로그램의 대안으로써,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했다.
책가방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중학교 입학 첫 출발시점에서 희망과 꿈을 갖고 새 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아동들이 원하는 책가방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책가방을 받은 한 학부모는 “딸이 새 책가방을 메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할 뿐만 아니라 자녀 입학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책가방 지원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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