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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열 부시장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보령으로”

기사입력 2021.01.04 13:15
4일 취임식에서 고효열 부시장 취임인사
고효열 부시장
고효열 부시장

[굿뉴스365] “보령머드축제를 매년 세계인의 축제로 개최해오고 있고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국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며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보령으로 발돋움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꼭 한번 고향에서 같이 일해보고 싶었다”

1월 1일자로 보령시 제15대 부시장으로 부임한 고효열 부시장이 4일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고효열 부시장은 1986년 보령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고 충청남도 자치행정과 조직관리팀장, 경제실 일자리노동청년과장, 충청남도 공보관을 두루 거쳐 고향인 보령으로 금의환향했다.

특히 고 부시장은 일자리노동청년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충남도내 기업의 고용 증대와 적극적 투자확대로 도민 고용안정 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고효열 부시장은 충청남도 공보관으로 다양한 소통 행정으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광역 자치단체부분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의 소통마케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면서 “시정발전을 위한 어떤 일이라도 스스럼 없이 서로 상의하고 앞으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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