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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양수산과 출범으로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로 도약

기사입력 2021.01.06 09:26
해양수산과 및 4개팀 신설.
▲ 홍성군, 해양수산과 출범으로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로 도약
[굿뉴스365] 홍성군은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과 1개과와 4개 팀을 신설해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의 수산분야는 당초 농수산과 2개 팀에서 1개과 4팀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명품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 공간 조성, 지역특화 수산식품 산업육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등 해양수산업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해양수산과의 핵심 추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 연안정비 남당항 축제광장 조성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 죽도 방파제 및 등대설치 수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 수산물 가공냉동저장고 지원 김 양식 어장 복원사업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추진 등이다.

군은 해양관광자원 개발, 어촌지역 인프라 구축 등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 소득 증진에 힘써 홍성군이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초대 해양수산과 최주식 과장은“우리군의 우수한 해양공간과 수산자원 및 수산식품을 활용한 4계절 연중 해양관광 상품화를 계획해 해양관광명소로의 자리매김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해양수산과 출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잠재력의 바다를 결실의 바다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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