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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호출 앱’ 운영

기사입력 2021.01.26 07:31
특별교통수단 스마트폰 배차 앱 26일부터…이동 편의 증진 등 기대
▲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호출 앱’ 운영
[굿뉴스365] 충남도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개발한 특별교통수단 호출용 스마트 앱을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에서 ‘충청남도 광역 이동 지원센터 이용자’를 검색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그동안 배차신청은 전화와 문자메시지로만 가능해 이용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의 경우 신청 자체가 쉽지 않았다.

이 같은 이용자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자, 도는 배차 신청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앱 개발을 추진했다.

앱 사용은 관내 즉시 콜만 가능하며 예약 및 관외접수는 상담원 전화와 문자메시지 신청만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이용자의 배차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앱 개발을 추진했다”며 “교통 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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