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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가로수돌보미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기사입력 2021.01.28 08:03
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관내 어린이집와 협약 체결
▲ 세종특별자치시청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보람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 보람더원 어린이집 등 3개 단체와 ‘시민 가로수 돌보미’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사업은 관내 가로수를 시민, 지역 단체 등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며 주인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관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람동은 3개 단체와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이달 중 시민 가로수 돌보미 인원을 선발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돌보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물주기, 비료주기, 가지치기, 예·제초, 주변 정화활동 등 활동을 맡게 되며 보람동은 시민들이 직접 가로수 관리에 나서게 돼 보다 쾌적한 마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 돌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돌보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가로수돌보미사업이 가로수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가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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