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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진행 ‘순항’

기사입력 2021.02.19 11:00
GAP 인증 인삼 활성화 등 9개 사업 완료, 91% 진척
▲ 금산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진행 ‘순항’
[굿뉴스365] 금산군이 실시하는 제1단계 제3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진행률이 90%를 넘겼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충남도 8개 시·군에 국·도비를 지원,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금산군은 2018년부터 275억원을 투입해 제1단계 제3기 13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료된 사업은 금산인삼 세계화 청정금산 지역농산물 활용 융복합 6차 산업 육성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인삼 활성화 명품 후곤천길 안전 보행환경 조성 금산군 깻잎 6차산업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ICT기반 농업기술 실증포 조성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유해물질 분석 서비스 확대 등 9개다.

이외 인삼약초 식품기술 이전 및 개발지원 인삼약초 식품제조 HACCP 컨설팅 및 시설지원 금산 자연치유교육 및 문화체험권역 개발 금산인삼약초 산업구조 고도화 등 4개 사업은 올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과 충남도는 지난 18일 진행한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성영순 충남도 균형발전팀장을 비롯해 6명의 점검단이 금산을 찾아 후곤천길, 농업기술센터,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등을 방문하고 사업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금산군의 제1단계 제3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진행률이 충남도에서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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