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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 이전 개소

기사입력 2021.03.06 08:41
모든 천안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제공
전옥균 소장
전옥균 소장

 

[굿뉴스365]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소장 전옥균)가 지난 2일 이전 개소했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일 상담소에 따르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예약을 받으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상담을 우선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전옥균 소장은 “다른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법률상담서비스는 그 대상이 일부 시민에 한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상담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천안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옥균 소장은 20년 이상 무료법률 상담을 해 왔으며, 지난해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상담예약 : 041-581-2511 / 상담소 : 천안시 동남구 봉서8길 8(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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