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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 경쟁력 강화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만든다

기사입력 2021.03.08 08:32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산물 고품질화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 예산군, 농업 경쟁력 강화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만든다
[굿뉴스365] 예산군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농업시장개방 확대 및 농촌인구 고령화 심화로 인력이 부족하고 가뭄·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 등에 발맞춰 새로운 방식의 먹거리 순환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선제적인 대응 방안 모색 및 친환경 우수 농산물 생산지원 및 가공기반 구축, 농산물 통합 마케팅 조직 활성화 및 판로 다변화 확대, 농지의 효율적 이용 및 보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 사회변화에 따른 비대면 농·식품 유통소비를 선점하고 농업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농업 및 농촌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푸드플랜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중심의 지역순환 유통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농업인 복지증진 및 자립기반 구축 11개분야 61억 2600만원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 115억7500만원 예산쌀 품질 고급화 추진 12개분야 61억6100만원 농가소득보전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18개분야 411억2500만원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13개분야 35억3800만원 예산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11개분야 18억3300만원 예산군 농특산물 직거래 및 수출 활성화 16개분야 10억1500만원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 4개분야 1억2300만원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 추진 1억6100만원 과수 명품화 기반 조성 6개분야 26억2200만원 원예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14개분야 26억4700만원 특용작물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2개분야 1억5900만원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83억1800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비대면 농업인교육 시스템 구축, 농업인대학 운영, 청년육성시범사업 품목농업인 및 강소농 육성 등 농업인 학습단체육성 및 맞춤식 교육운영 분야에 6억9700만원 임대용 농기계 구입 및 교육지원,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 등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농작업 지원 활성화 분야에 2억5600만원 벼 드문모심기 이앙재배시범, 기능성쌀가루 생산기반구축 시범, 밭작물 안정생산단지 육성 시범 등 쌀 수급안정 및 품질 고급화 생산기반 구축에 4억8100만원 시설원예 ICT기반 스마트농업 기반구축,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 수출화훼 지역그랜드화 육묘 보급시범 등 고품질 원예작물생산 분야에 7억9500만원 귀농지원센터 운영,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등 귀농·귀촌 활성화 분야에 1억9000만원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냄새저감 종합기술 시범, 퇴비부숙도 분석실 리모델링 및 장비구축, 가축분뇨 부수도 측정 등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사업에 6억900만원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시범,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등 신 소득 과수산업 육성에 6억5100만원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및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시범, 농촌여성 핵심리더 양성지원 확대,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시범 등 농업·농촌자원 융복합화 촉진사업 분야에 11억4200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군은 튼튼한 농촌 건설을 위해 가축전염병 신속 차단방역을 위한 상시 방역태세 유지 세계인이 함께 먹는 예산황토사과&배 2020년 원예산업 종합평가 연차평가 A등급 획득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농업 발전과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 수당 지급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 코로나19 극복 위한 학교급식용 농산물 팔아주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연령 확대 농산물 통합마케팅 출하액이 253억으로 전년대비 76% 성장 미황쌀을 홈쇼핑 3개사를 통해 90억6천만원을 판매농업인 월급제 시행 등에 나선 바 있다.

올해는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미국산 사과신품종 도입으로 조생종-중생종-만생종로 이어지는 생산판매체계 구축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자부담 3만원을 없애고 지원금 20만원 전액 보조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로 67개 품목은 90% 지원, 쌀은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농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업인들은 물론 군민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춘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영농기술 저변 확대를 통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을 완성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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