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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와 만12세 이하 청소년 100명 휴대전화와 2년 요금 무상 지원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비대면 교육활동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 휴대전화가 없어 온라인수업과 정보 활용에 불편을 겪었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조국환 재단 상임이사는 “이렇게 좋은 내용의 사업을 우리 재단과 같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휴대전화가 꼭 필요한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진행 전반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상혁 ㈜SICT 대표는 “진행 경과를 보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하려고 한다.
좀 더 많은 청소년이 공부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휴대전화 개통이력이 없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배려하고 일반 신청자는 고학년 중심으로 선착순 선별하게 된다.
선발된 청소년의 보호자는 3월 20일 또는 22일에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신분증과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준비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에 필요한 사업을 종합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아산시에서 출연 설립한 기관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시에서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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