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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금강보행교,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로 활용해 관광객 유치해야”

기사입력 2021.03.12 13:55
12일 제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세종시 핵심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홍보방안 수립 제안
▲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12일 제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금강보행교 개통 시기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부대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7월 금강보행교가 완공될 예정으로 세종시의 주요 관광자원인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세종수목원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지난해 10월 세종수목원 개원과 함께 지난 1월 세종호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되면서 코로나19 극복 이후 세종시의 주요 관광 자원을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노선 및 주차시설,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 편의시설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세종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금강보행교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 개통과 함께 널리 홍보하고 장기적으로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등 중앙녹지공간을 테마파크 형태로 아우르는 명칭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홍보방안 수립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임 의원은 “대한민국 행정수도인 세종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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