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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돼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책임성 확보, 자치단체 행정 효율성 강화 등 자치분권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의회의장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움직임은 큰 의미가 있다.
공동 결의문의 주요내용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조치을 위한 정보공유·공동 대응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협력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 강화 이다.
권중순 의장은 “앞으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더불어, 충청권 의회의장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이고 시의성 있는 제도 시행으로 새로운 자치분권의 정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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