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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조례 등 심사, 보고 청취

기사입력 2021.03.19 16:27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원안 가결
▲ 대전시의회
[굿뉴스365] 제25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홍종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은 학생 등·하교 시 통학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조성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지원 조례안’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이 민주시민의 자질과 태도를 함양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세 번째 안건인 ‘2021년도 제2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산서초등학교 외 5개교 다목적강당 증축, 대전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대전용산초등학교 교사동 증축 등 공유재산 취득 8건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을 수립해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2020년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해지 현황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0년 업무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0년 국제교류협약 추진상황 점검 결과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정기현 의원은 다목적체육관 증축과 관련 공동사용교 현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대전전민중은 이미 체육관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후순위로 지원해도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대전고 다목적체육관의 원활한 추진에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용산지구 학교용지 해제와 관련해 죽동지구 사례 등을 참고해 학교용지 재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용산초 증축과 관련 용산지구 학교용지의 성급한 해제를 결정하게 된 이유와 학교용지 재확보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고 용산지구 학교 신설 및 학생 배치 계획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요청과 함께 대전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교복 구입과 관련 민원사항에 대해서 언급하고 이런 추후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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