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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시정질문 연축지구 개발 및 장기방치건축물 해소 방안 요구

기사입력 2021.03.24 15:18
▲ 김찬술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시정질문 연축지구 개발 및 장기방치건축물 해소 방안 요구
[굿뉴스365]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의원은 24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2대덕밸리 조성과 연계한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한 연축지구 혁신도시 개발구상 및 장기방치건축물 해소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찬술 의원은 첫 번째 시정질문에서 “제2대덕밸리 조성 및 연축지구 혁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추진계획이나 관련 용역이 수행된바 없으며 대덕구의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도시계획과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연축지구의 부족한 가용용지 확보 및 토지이용의 극대화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연축지구를 행정과 쾌적한 주거생활이 조화로운 새로운 혁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연축지구 인근 지역 추가 확보 등을 제안했다.

이어 카이스트 AI대학원의 서울 이전과 관련해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대전시의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타격이나 AI연구원 설립이라는 대안 마련은 바람직하며 AI연구원의 연축지구 입주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에는 공사가 중단되어 장기방치 된 건축물이 10개소에 이르며 건축이 중단된 지 20년이 지난 장기방치건축물은 6개소나 있다고 지적하며 장기방치건축물의 대책에 관해 대전시나 산하 공공기관이 활용하는 방안 등 적극적인 문제 해소를 요구했다.

김찬술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대전시 불균형 해소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대덕구의 산업단지 기여도를 빼면 낙후도는 5개구 중 꼴지이며 균형발전을 위한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고 연축지구의 지속성장을 위한 외곽순환도로망의 조속한 시행 및 트램역의 연장 등을 통한 신대지구와 연계한 4차산업 거점공간의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덕구 송촌동의 흉물로 방치된 송촌스포렉스의 해결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며 거시적인 시각에서 대덕구의 혁신도시와 균형발전을 위한 대전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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