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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 해결사로 직접 나서 매듭 …도와 군 간에 등가교환 형식으로 토지확보29일 홍재표 충남도의원이 좌초위기에 놓인 ‘사신들의 바다순례길 조성사업’의 토지 확보 문제를 직접 나서 해결, 드디어 해당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마도 일원에 조성 예정인 ‘사신들의 바다순례길 사업’은 한중교류체험관 안흥정 재현 객관체험관 중국으로 가는 관문 바다순례길 전망 쉼터 등 총 5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안군은 숙원사업인 ‘사신들의 바다순례길 조성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건축물을 설치해야 하는 토지가 충남도 소유지로 되어 건축설계 발주 등 사업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태안군 관계자가 홍 의원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금년에 본 사업이 추진이 되지 못할 경우 2021년도 예산액 40억원을 전액 반납해야 한다고 호소하자 홍 의원이 바로 해결사로 나선 것이다.
홍 의원이 직접 충남도 관계자와 협의해 도와 군 간에 등가교환 형식으로 토지확보 문제를 최종 합의·추진하기로 마무리 지었고 태안군 관계자는 홍 의원의지원사격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홍 의원은 “태안군민을 위한 일이 곧 나의 일 문제가 잘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본 사업 시행으로 태안군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한 뒤 군 담당자에게 향후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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