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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충남도의원들, 불평등·양극화 해소 나선다

기사입력 2021.03.30 14:07
사례연구 통한 혁신과제 발굴, 정책 대안 제시 주력

[굿뉴스365] 갈수록 심화되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뭉쳤다.

‘충남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은 30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분야별 사회 양극화 사례를 연구해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불평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했다.

연구모임 회원은 모두 70년대생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선영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김기서·김동일·안장헌·윤철상·최훈·홍기후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지역과 경제, 소득, 정보, 교육 등 다양한 분야별로 불평등·양극화 상황과 원인을 진단하고 혁신과제 발굴과 정책 대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영 의원은 “사회 전반 곳곳에서 불평등과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만큼 분야별 개선과제를 선정·점검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도민의 입장에서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경제민주화 추진을 위한 제도를 도의회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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