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금산군, 맞춤형 체리 농가 현장 교육 호응

기사입력 2021.04.02 13:02
농촌진흥청 재배기술, 병해충, 토양 등 분야 전문가 컨설팅
▲ 금산군, 맞춤형 체리 농가 현장 교육 호응
[굿뉴스365] 금산군은 지난 4월 1일 체리 재배농가 10명을 대상으로 남일·제원면 일원 농장 3곳에서 맞춤형 체리 농가 현장 교육을 성료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말 농가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사안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 농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분야별 전문가들은 염학수 위원 이동철 위원 강보구 위원 등으로 체리 재배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체리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시설하우스와 묘목 등을 지원하고 재배기술 교육 및 선진농가 벤치마킹, 농촌진흥청 주관 체리 품종별 평가회 참가 등을 실시해 체리에 대한 정보와 기술보급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농가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체리 작물을 이상기상에 대응한 안전생산 기술보급 및 소비트렌드에 부합한 새로운 소득 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