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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익활동 증진 조례 제정 추진

기사입력 2021.04.05 14:08
김연 의원 대표발의…사회문제 해결 위한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치·운영, 지원사업 명시
▲ 김연 의원
[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김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시민사회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실현함으로써 도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시민사회-충남도 간 협력체계 구축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치·운영 시민사회 지원사업 등의 사항을 명시했다.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역량강화 사업, 공익활동 관련 국제교류, 풀뿌리 주민운동·시민사회조직 활동, 연구조사·교육사업 등으로 규정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사회문제가 복잡·다양해지면서 한정된 예산과 자원만으로 대응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시민사회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민 복리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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