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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인 바우처 지원에 이어 소규모 임업인도 지원한다

기사입력 2021.04.09 07:33
[28-20210409073401.jpg][굿뉴스365] 아산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임산물 매출 감소품목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0.5h 미만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를 지원하는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두 가지 바우처를 통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임가당 100만원,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임가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 매출감소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면적 300㎡이상~5000㎡미만으로 경영체등록 유지 등이 있으며 바우처에 따라 지원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산림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타 지원사업과 중복 수급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자가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관할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이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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