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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확보한다

기사입력 2021.04.15 08:13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체크리스트 마련 시행
▲ 대전광역시청
[굿뉴스365] 대전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 등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오는 4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체크리스트는 설치원칙, 안전시설, 위치별 설치기준 총 48개 항목으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세부적인 설치기준을 정하고 이에 대한 적용 여부를 체크해 교통안전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적용방법은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 진행시 사업주체에게 해당 리스트에 대한 내용을 건축계획 등에 반영토록 조치하고 주택건설계획승인 신청 시 해당 체크리스트 상 교통전문가로부터 확인을 받은 관계 서류 등을 제출토록 요청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체크리스트 마련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교통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다소 억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 대전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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