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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시작, 각 읍·면 이동차량 지원김 시장은 이날 아침 일찍 예방접종센터가 꾸려진 백제체육관을 방문해 백신 접종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이 30분 동안 머무는 이상반응 관찰실을 찾은 김 시장은 “이상반응 대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각 읍·면 지역에서 예방접종센터를 오가는 전세버스와 관용차량을 지원한 상태로 김 시장은 어르신들이 이동에 불편함은 없는지도 세심히 챙겼다.
이어 백신 접종을 위해 투입된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75세 이상 백신 접종은 접종에 동의한 1만 288명 중 이동이 가능한 9,964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되며 거동 불편자 등은 추후 접종한다.
각 읍면별로 나눠 하루 600명 가량이 접종을 받게 되고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3주 후 2차 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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