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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당진쌀’ 15일 싱가포르 수출길

기사입력 2021.04.16 10:28
농업회사법인 ㈜미소미 당진쌀 10톤 수출
▲ ‘명품 당진쌀’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라

[굿뉴스365]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지난 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진 쌀 10톤에 대해 무사고 항해 및 인기 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당진 쌀 수출은 작년 기준 113톤에 달해 당진 농산물의 해외 수출 물량인 700톤의 약 1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태호 대표는 “이번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에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원활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미 국내에서 일품인 밥맛으로 인기가 높은 당진 쌀을 해외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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