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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예술체험’ 태안군, 꿈다락 예술감상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1.04.16 16:19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 하에 5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및 가족 대상
▲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예술체험’ 태안군, 꿈다락 예술감상교육 실시
[굿뉴스365] 태안군이 지역 어린이의 예술 감수성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한다.

‘2021 꿈다락 예술감상교육’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를 함양하고 감수성과 소통능력 등을 높이는 문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5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 미술, 음악, 무용을 체험식 교육부터 공연 관람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해 문화 소외 지역인 농어촌 어린이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기 연극을 시작으로 2기 미술, 3기 음악, 4기 무용 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각 과정별 교육시작 1주일 전 선착순 마감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연극의 경우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연극여행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찾아온 ‘비’, 미술에는 인상파의 창시자 모네 알아보기 인상주의의 인물과 정물화 살펴보기 인상파 꽃이 피었습니다 자연으로 나간 인상파 화가들 우리가 만드는 숲속 전시회 보는 날 등이 있으며음악은 다양한 소리 탐색하기 소리를 움직임으로 표현하기 소리를 움직인으로 표현한 음악 표현하기, 무용은 우리 몸 어디까지 움직여볼까 눈빛과 호흡으로 잇는 춤추는 왈츠 나만의 몸풀기 비법 소개하기 우리들만의 몸풀이 방법 완성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체험교육 시간에는 ‘안전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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