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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어린이집 격려 및 보육운영발전을 위한 의견 청취이날 월례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참석해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돌봄을 수행하는 어린이집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천안형어린이집 시행에 따른 보육운영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2부 월례회의에서는 보육사업 개정사항 및 어린이집 운영 사항,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등이 공유됐다.
천안시는 공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작년 6월 이후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보호자들의 다양한 근로환경과 양육여건에 맞는 맞춤형보육을 실시하기 위해 시간제 및 야간연장 등의 취약보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3개소에 보호자들의 수요가 높은 휴일 및 24시간 보육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취약보육에 앞장서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보육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더욱 향상된 보육 서비스 제공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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