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4일 코로나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우리가 네 편 추석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사업비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개별 포장된 송편을 비대면 전달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허칠만 단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식사준비가 쉽지 않은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송편을 먹으며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단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때지만 주민 모두가 마음 풍성한 민족 고유명절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