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5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원이 형편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듣고 추진하게 됐으며 농협천안시지부와 천안시복지재단의 후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복순 단장은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무 광덕면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광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공공과 민간이 협조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