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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동절기 복지시설 57개소 안전점검 ‘박차’

기사입력 2021.12.07 09:51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코로나19 방역 체계 등 중점 점검
▲ 금산군청
[굿뉴스365] 금산군은 겨울철 복지시설의 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상 시설은 노인시설 41개소, 장애인 시설 8개소, 아동시설 7개소, 자활센터 1개소 등 총 57개소다.

군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에 대비해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소방 설비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코로나19 방역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설 안전관리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노인시설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해 공기청정기 관리현황 등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시설의 경우는 안전점검 및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급식·위생 관리 등에 대해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행위의 경우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재난 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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