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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2.01.27 11:04
연휴기간 병·의원, 약국 및 보건소 등 56개소 운영···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 계룡시청
[굿뉴스365] 계룡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보건소를 포함한 병·의원, 약국 등 56개 의·약기관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비상진료 및 당직의료기관 안내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공백 없는 환자진료와 약 조제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건강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할 뿐 아니라, 오는 2월 1일부터는 운영시간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진료 및 방역체계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가급적 이동 자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평안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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