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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원스톱 보육공간 아이행복센터’ 건립공사 첫 삽

기사입력 2022.03.10 12:53
맘 편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행복육아 실현
창원시, ‘원스톱 보육공간 아이행복센터’ 건립공사 첫 삽

 

[굿뉴스365] 창원시는 10일 오전 11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272-18에서 어린이집과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시설을 복합화한 ‘아이행복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시립봉화어린이집’은 1985년에 건립돼 시설이 노후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수요 대응에 어려움이 많아 이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비 50억원을 포함해 국비 5억5천만원, 도비 2억4천만원, 상생발전사업비 3억3천만원 등 총 61억원을 투입해, 911.2㎡ 부지에 1층 시립봉화어린이집 2층 놀이체험시설 3층 장난감도서관 등 원스톱 보육공간인 아이행복센터를 조성한다.

아이행복센터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약 12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보육과 돌봄, 놀이시설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아이행복센터 건립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쾌적한 보육환경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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