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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취임즉시 민생안정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2.06.28 10:27
“민생경제 안정 위한 선제 조치에 모든 행정력 집중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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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은 ‘논산을 새롭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비전을 설정하고취임 즉시 논산시 자체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백 당선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원회 사무실 지하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논산시 자체 민생안정대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백 당선인은 취임 즉시 ▲민생안정대책회의 개최 ▲저소득층 7515가구에 대해 300만원에서 1450만원까지(국비34억원) 한시긴급생활 지원금 지원 ▲육군훈련소 영외 면회제 재개에 따른 대응 ▲전통시장 장보는 날 ▲지역상품권 20억원 확대해 70억원 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방위사업청 등 공공기관 유치, 국방국가산단 조기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탑정호·육군훈련소·기호유교문환 등을 활용한 체류형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농특산물 수출유통판매 전문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최근 유가 상승 등 물가인상,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 등으로 국가적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스태크플레이션 가능성,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재정 적자 등 한국경제가 위기 상황이라는 국내외 평가에 따른 조치다.

 

특히 백 당선인은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지난 10일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원회의장과 15일에는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을 면담을 통해 육군훈련소와의 상생 비전을 제시해 오는 29일부터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 성과를 거뒀다.

 

백 당선인은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게하는 3고 주의행정을 시정철학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시정목표로 설정했다.

 

백 당선인은 "직면한 민생경제 여건이 매우 엄중하다”며 "안정을 위한 선제 조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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