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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남초,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청년 윤봉길을 만나다.

기사입력 2022.07.25 10:25

사진자료(청남초 예술의 전당 체험학습2).jpg

 

[굿뉴스365] 청양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 학생들은 지난 21일(목) 서울에 있는 예술의 전당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4 ~ 6학년 학생들은 극단예촌에서 제작하여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군단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청년 윤봉길(부제: 역사의 제단)」을 관람하였고, 1 ~ 3학년 학생들은 넌버벌음악극 <더클라운> 공연을 관람하였다. 각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은 이어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앤서니 브라운 원더랜드 뮤지엄展 또한 관람하였다.

 

이날 공연은 일제 강점기에 청년 윤봉길 의사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내용으로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청남초 김00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현장감 있게 관람하게 되어 마음에 와 닿았다.”라고 의견을 표현하였다.

 

청남초 윤복자 교장은 윤봉길 의사가 마지막 남긴 말 중에서 "이상을 이루기 위해 산다. 이상이란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다.” 라는 말에 감명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일에 뜻을 굽히지 않는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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