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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의원, “리마인드 아산, 관광도시 만들어 보자”

기사입력 2022.08.30 17:04
SNS 홍보 등을 통한 관광도시 명성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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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아산시의회가 지난 24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복지환경위원회 천철호 의원이 리마인드 아산 관광도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먼저 천 의원은 "관광산업을 3차 산업의 꽃으로 ‘보이지 않는 무역’, ‘굴뚝 없는 공장’으로 비유하며, 미래에도 문화예술, 관광산업이 발달하지 않으면 그 나라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0년 전에는 아산시는 전국의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을 온 관광특구였으나, 현재는 지인을 모시고 1박 2일 하고 싶은 여행장소, 지역음식들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이것이 아산시의 현주소라고 전했다.

 

이어 천 의원은 "비관론자는 바람에 대해 불평한다, 낙관론자는 바람이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리더는 돛을 조정한다”라는 존 맥스웰 작가의 말을 인용하며 "아직 늦지 않았다며 함께 힘을 합치면 리마인드 아산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객들이 아산을 다시 찾을 방법으로 SNS로 승부를 거는 것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이나, 해시테그를 보고 찾아온다. 아산 맛나들이라는 좋은 홈페이지가 있는데 홍보가 안되어 활용도 미비하고, 우리 시의 홍보영상은 서산이나, 하동처럼 스토리텔링과 사람을 끄는 감성포인트가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천철호 의원은 "우리 시도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홍보 영상을 만들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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