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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청약률 최고 112대 1…냉랭한 청약시장 속 “승(勝)자”

기사입력 2022.10.27 15:31
최고의 입지·우수한 학군·특화된 단지환경, 국내 최고 브랜드가 건설
충남개발공사 첫 공공주택사업, 합리적 가격·특별공급으로 무주택 도민 주거마련 기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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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제공=충남개발공사


[굿뉴스365]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24~26일 진행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특별·일반공급 청약에 총 2,114명이 청약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893세대로 구성된 해당 단지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으로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유형 모두,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했다.

 

청약결과, 특별공급 청약은 417세대로 마감됐으며 일반공급은 476세대 공급에 1,624명이 몰려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4P타입으로 112대 1을 기록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금리인상 등 급격하게 냉랭해진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최고의 입지·교육환경·자연환경·브랜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 결정으로 시장경쟁력은 물론 우수한 상품성이 인정되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지원자격이 있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세대주를 비롯한 세대원 전원이 청약이 불가했던 점을 고려하면 청약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은 "최근 청약미달 사태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제1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도민의 내집 마련실현을 지원하고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이며, 자격검증 등을 거쳐 12월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1605에 건설되고, 893세대 모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된다.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5년 1월 준공 및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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