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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보건용마스크 배부

기사입력 2022.12.14 15:06
어린이, 돌봄노인, 옥외작업자 등 14만명, 134만 매 배부
대전광역시청

 

[굿뉴스365] 대전시는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하거나 노출시간이 많은 어린이,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보건용마스크 134만 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보건용마스크 배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보급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생,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 14만여명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생 4만 8797명 초등학생 7만 7896명 돌봄노인·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1만7385명 교통시설관리자·옥외작업자 5456명 등 134만 890매이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보건용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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