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7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성명을 내고 최근 충남도 공공기관 통·폐합 내포 이전에 대한 불협화음에 대해 "충남도는 수도권 공공이전의 불만 섞인 소리에 어떠한 의견도 내지 못할 것”이라고 직격했다.

 

성명은 "충남도청의 이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에도 간판만 있을 뿐 알맹이는 없는 제자리걸음”이라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도 하기 전에 충남도 내부에서 기관 이전으로 불협화음이 나온다면, 충남도는 수도권 공공이전의 불만 섞인 소리에 어떠한 의견도 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 내의 공공기관 내포만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충남도의 지역균형발전,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유치의 발전전략으로 미래를 생각해 줄 것"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