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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통시장 장 보는 날…軍 구성원도 함께

기사입력 2023.02.25 12:36
2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논산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 개최
국방대·육군훈련소·항공학교·4대대 등 관내 군 기관도 한뜻
[굿뉴스365]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합심해서 민생 살리기를 실천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4일 열린 ‘2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 장보기 촉진을 위해 실시 중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이 2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관내 곳곳의 시장으로 모여든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워갔다.

 

이날은 특히 김홍석 국방대학교 총장, 이용환 육군훈련소장,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 제32사단 99여단 제4대대 지휘관 이하 군 관계자들이 장보기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는 관내 군 기관들과의 연대·상생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 주민자치회 등 주요 시민단체도 장보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장보기 문화 조성에 뜻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은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민생 회복에 뜻을 합쳐 재래시장으로 나선 특별한 날”이라며"군 관계자를 비롯한 공직자분들 그리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오늘 저녁 식탁은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으로 가득 채워보시기 바란다”며 동참 열기에 화답했다. 백 시장은 이어 시장 구석구석에서 장바구니를 채웠으며 상인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논산시 관내에 위치한 각지의 전통시장에도 역시 장 보는 날을 맞아 많은 공직자·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논산시는 캠페인의 취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다각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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