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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귀촌인-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

기사입력 2016.11.21 10:56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 서천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이주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화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8회 귀농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문화적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멘토·멘티가 되어 배움을 나누고 지역공동체에 적응해나가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도시와 다른 마을단위의 생활패턴을 이해시키고 화합을 주제로 한 연극 및 음악 공연 을 함께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에서 “활기찬 지역 사회정책의 일환으로써 지역민과의 갈등해소 방안 마련이 도시민 유치에 앞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해 준 한마당이었다”며 “앞으로 귀농인 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서천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서천군귀농인협의회(회장 최광수) 주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은 영농정착 교육부터 1대1 현장실습, 경제활동 정보교류, 지역주민 화합 행사, 빈집정비 사업 등 다양한 교육과 원스톱 귀농귀촌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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