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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6.11.22 10:01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관 및 사회단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정신 의료시설 등 시설 종사자, 다중이용시설 시설종사자, 기관 및 단체 안전책임자,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산업체 안전담당자 등이 대상이다.
지난 17일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안전문화운동, 사회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산업안전 중 산업안전 분야로 근로자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세스(Process) 및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에 대한 안전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민간다중이용시설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테러,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 매뉴얼 작성·관리·훈련에 대한 교육을 사례중심으로 실시되어 민간다중이용시설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아차사고사례, 지적확인 등 무재해 추진 기법과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사례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을 예방하여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대상 시설장과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2주 전에 신청하면 사업장에 방문해 아산시 안전분야의 전문강사가 강사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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