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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2017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기사입력 2016.11.23 21:03
황명선 논산시장, 국회 찾아 논산 성장동력 좌우할 국비 총 5,018억원 확보 활동
황명선 논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초당적 협조를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시장은 KTX훈련소역 신설, 서부내륙광역관광개발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여․야 의원들을 끊임없이 방문하며 논산 성장동력을 좌우할 발판 마련에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황시장은 23일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 예결위원장인 김현미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상임위 및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국회 전문위원 등 폭넓은 인맥을 활용한 황시장의 국비 확보 활동은 전방위적으로, 특히, 황시장의 국가사업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사업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더하면서 예산 확보의 내실을 기해주고 있다.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황시장은 ▲서부내륙광역관광개발사업 47억(총사업비 205억) ▲논산시립도서관건립 57억(총사업비 87억) ▲딸기향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31억(총사업비 85억) ▲탑정호아쿠아아일랜드 조성사업 12억(총사업비 25억) ▲충청유교문화원건립 33억(총사업비 280억) ▲강경산문화공간조성사업 6억(총사업비 30억) ▲탑정호출렁다리조성사업 4억(총사업비 94억) ▲KTX 훈련소역 신설 10억 등 총 국비확보활동액은 5,018억원이다.


이와 관련 황시장은 “KTX훈련소역 신설은 지역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장병들의 국방복지와 예우를 위해 꼭 이뤄져야 한다”며,“국비가 반드시 확보돼 국방복지와 예우차원에서 국가발전의 활력이 될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듯이 지역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차질 없는 국비확보를 위해 향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 및 예결소위 구성 등 내년도 예산안의 심의과정에 적극 대처하는 등 예산안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선 치밀한 선제적 대응과 그동안 쌓아온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국회 예결위를 거쳐 내달 본회의 통과 후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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