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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지천리 주민 재산권 보호 앞장

기사입력 2016.11.24 10:13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정확한 지적체계를 구축, 공신력을 제고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천리 일원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지난 21일부터 임시 경계설정 측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 공부상 위치와 경계·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장평면 지천1지구 236필지, 31만2000㎡에 대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측량대행자 선정과 일필지 조사 및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여 면적에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 및 지급 절차를 밟게 된다.

면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체계 구축을 통해 공신력을 제고하고 군민 재산권 보호된다”며 “땅의 모든 사항을 기록하는 지적은 토지 거래, 세금 부과 기준 등 주민 생활의 필수적 기초자료로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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