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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사랑의 집 6호점 입주식

기사입력 2016.11.24 10:31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3일 행복사랑의 집 6호점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행복사랑의 집 6호점은 우성면 보흥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김 모(72세, 여)씨의 집으로 지난 5월 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공주시와 공주중앙로타리클럽,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행복사랑의 집은 지난 2011년부터 1+3사랑나눔봉사단이 1지역 3개 단체(충남도, 공주시, 사회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홍현)와 공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기영)이 함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통해 무주택 저소득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6호점은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재능을 가진 공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 57명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로 완성됐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공주지사에서 무료 측량을 실시하고 대길환경산업(주)에서 주택 폐기물 무료 철거를 도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입주식에 참석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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