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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헌숙 이사장 대통령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6.11.25 10:55
이상원 이사 법무장관 표창. 정사웅 운영위원 연합회표창 받아
▲ 최헌숙 이사장

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헌숙(사진) 이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또이상원 이사는 법무장관 표창을정사웅 운영위원이 연합회표창을 받았다.

최 이사장은 집수리100호사업 추진을 도입해 범피센터 소속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피해자들께 빠른 피해회복 기여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또 범죄피해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외상을 입고 오갈 곳 없는 범죄피해자를 위해 사업비 1억여원 들여 방4칸짜리 쉼터를 건립해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어 피해자들의 심리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25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 이사장은 법인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10여년간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피해자들을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운영, 여름철 힐링캠프 등 여러 프로그램을 창안해 그간 800여명의 피해자가 빠른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앞장 서 왔다.


그는 2014년 네번째 이사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홍성지역의 범죄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제9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

한편 이날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피해자학회가 후원하는 제9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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