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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좋은일터 일자리 조성 등 성과

기사입력 2023.03.13 16:27
2023년 참여기업 24일까지 모집, 최대 1억 2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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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 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좋은 일터 조성 사업’으로 지원한 관내 30개 중소기업 중 약속 사항 실천과 근로자의 업무 효율 증진, 양질의 일자리 조성 등 추진 실적이 우수한 21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은 노사가 함께 지속적인 노동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8대 핵심과제 이행을 위해 기업별 5000만 원~2000만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였다.

2022년 12월까지 약속사항 이행과제 수행을 위해 인사·노무·경영 관련 제도 및 법률적 자문이 가능한 노무사로 구성된 추진단을 운영하여 신규 과제 474건을 발굴, 총 799건의 좋은 일터 개선 과제를 이행하여 30개 참여기업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 3.25시간 단축, 신규 일자리 창출 133명, 정규직 40명 전환의 성과도 이루어 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추가 지원금(50~1600만원 차등 지원)이 지급되며, 대전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6년 차인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은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기업별 고용원 수에 비례한 지원금 지급과 성과 중심의 추가 지원금 지급 방식으로 전환하였고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업무 효율 증진을 위해 8대 핵심과제를 10대 핵심과제로 확대하였다.

2023년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번 달 24일까지 진흥원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유성구 가정북로 96, 201호)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이며 2018년, 2019년 좋은 일터 인증이 종료된 기업은 재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042-380-3022, 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에 걸맞은 관내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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