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고덕면 출신 기업가인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덕면사무소에 1000만원을 쾌적했다.

11일 면에 따르면 나기선 대표는 자수성가한 중견기업인으로 지난해 2월 고덕면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재)예산사랑장학회 장학기금도 기탁한 바 있다.

이처럼 나기선 대표는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민들을 위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

나기선 대표는 “항상 마음속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어 매년 성금 등을 기탁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구본학 고덕면장은 “매년 선행을 펼치는 나기선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고덕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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