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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

기사입력 2024.01.29 09:42
민선 8기 공약사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속 추진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굿뉴스365]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도까지 20가구 지원을 목표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복지 향상 등 예우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중 임천면 1가구, 세도면 2가구에 대해 옥상 방수, 화장실 정비 등을 지원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독립유공자 후손 중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가구당 700만원 이내로 도배·장판,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사업 신청 기간은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상담과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삶은 국가와 우리 사회공동체 모두의 책무”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최선을 다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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