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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담중·아람센터,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선정

기사입력 2017.02.21 10:28
도담중 성정열 교사 세종아람센터 천혜정 사회복지사 교육부 장관상 수상

세종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 예방센터가 주관하는 2016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공모전에서도담중 성정열교사와 세종아람센터 천혜정 사회복지사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160편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성정열 교사는 ‘꿈끼움멘토단 체험학습프로그램(꿈따라 세상 속으로)’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 주도의여행을 통한 꿈과 목표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끈기와 소속감, 또래간 친밀감 등을 형성해학교폭력비율을 2015년도에 비해 50% 줄이는 등 학교적응력을 향상하고 학업지속 동기를 제고한 점이 인정받았다.


세종아람센터 천혜정 사회복지사는 지난해 ‘꿈 잡(Job) 고(Go)’, ‘꿈트리(Tree)’, ‘친구야 함께 가자!’등 ‘나를 향한 여행’이라는 연속 프로그램으로 입상했다.


자신에 대한 탐색과 강점 찾기, 꿈의 롤모델 찾기 등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위한 집단상담과 진로체험활동을 실시, 학교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복귀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태환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나’를 발견하는 긍정적인 경험으로 학업지속 동기를 강화하는 희망적인 기회를 찾아가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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